[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하늘이 이상윤과의 관계에 선을 긋겠다고 결심했다.
29방영한 KBS 2TV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연출 김철규, 극본 이숙연) 4화에서는 최수아(김하늘 분)가 옛 동료 이현주(하재숙 분)와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무의식적으로 서도우(이상윤 분)와의 시간을 떠올린다.
현주와 옛 에피소드를 나누던 중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진 수아는 "그러고도 관두는데 하루 이틀한 게 뭐 대수라고"라며 도우와의 일을 연상케하는 말을 되뇌인다.
갑자기 울음이 터지려 하는 수아를 보고 당황한 현주는 의아하게 바라본다. 이에 수아는 "스트레스 받았나봐"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한다.
이후 무언가 결심한 듯 버스를 탄 그녀는 도우의 사무실로 향한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그에게 향하는 수아는 "말하자, 가서 그 사람 있으면 시작도 없었지만 끝내겠다고 하자"라고 생각한다. 이어서 "웃겠지? 황당해하겠지? 뭘 했다고. 그래도 만나자"라며 꼭 만나서 선을 긋겠다는 생각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