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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V앱' 빅스 라비 "Life is 별빛" 스윗한 비트장인

입력 2016-10-06 06: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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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멋짐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라비는 5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Beats by Ravi' 생방송을 진행하며 음악 작업 과정을 소개하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전자기기가 많았고 말은 적었지만 한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지나갔다.

최근 래퍼 슈퍼비와 함께 작업한 믹스 테이프 'Who Are You'에 대해 라비는 "1년 전에 찍어뒀던 비트를 다시 만진 것"이라는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라비의 손길이 100% 묻어있다는 점에 대해선 "여러분들께 들려드리는 노래에 제 의도가 잘 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아이돌 가수, 래퍼이자 벌써 5년째 자작곡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젊은 프로듀서기도 하다. 라비는 "비트를 찍고 멜로디를 만들면서 점점 편곡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며 이날 즉흥적인 재편곡과 작곡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도 했다. 미공개곡인 '나 홀로 집에' 역시 이날 짧게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불렀다.

하트는 400만 뷰를 돌파했고 라비는 본격적으로 팬 사랑을 나타냈다. 신곡 가사를 팬들로부터 공모받았고, 팬덤명인 '별빛(Starlight)'을 적극 활용해 "Life Is Starlight. 우리 둘의 빛을 모아 별이 되게 해. 난 너의 스타. 넌 나의 스타팅 포인트" 등 센스 있는 가사들이 즉석에서 그럴싸하게 만들어졌다.

이내 근황에 대한 문답이 이어졌다. 라비는 "요즘 작업하고 운동하면서 지낸다. 춤 레슨도 받고 있다"며 "빅스로서 컨셉션 시리즈의 마지막 세 번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로 잘 알려진 샤이니 태민의 신곡 '1 of 1'을 홍보해 훈훈함을 더했다.

늦은 시간까지 연습 중이라는 멤버 혁과 친근하게 전화 통화를 나누기도 했다. 혁은 "라비 형의 이야기를 기사로 확인했다"며 라비와 팬들의 안부를 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만담 같은 대화가 이날 방송을 유쾌하게 마무리지었다.

한편 라비가 속한 빅스는 올해 내내 연간 프로젝트 '2016 컨셉션'을 진행하고 있다. 4월 '젤로스'와 8월 '하데스' 활동이 있었고, 하반기 중 이번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세 번째 앨범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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