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질투’ 공효진, 조정석 마음 외면했다 “못 본 거야”

입력 2016-10-05 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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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공효진이 조정석의 마음을 외면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는 우연히 들어가게 된 이화신(조정석 분)의 집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발견하고는 놀라게 되는 표나리(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표나리는 동네꼬마 범이를 데리러 현관문이 열려있던 이화신의 집에 발을 디뎠다. 까칠한 이화신에게 들키지 않고 빨리 범이만 데리고 나오려던 생각이었던 표나리는 이곳에서 뜻밖에 자신의 흔적들과 ‘사랑해요 표나리’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당혹스러워했다.

이를 모른 채 옥탑의 두 남자는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표나리는 “기자님이 왜? 설마”라고 얼떨떨해하는 모습이었다. 이화신은 뒤늦게 불켜진 맞은 편 자신의 방을 보고는 “뭐야, 내가 불을 켜놨었나”라며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화신이 자신의 집에 도착했을 때 표나리는 이미 범이를 데리고 이곳을 빠져나온 뒤였다. 표나리는 범이를 붙잡고 “우리 오늘 일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자. 아무것도 못 본 거야, 아무것도 안 본 거야, 알았지?”라고 당부했다. 이어 혹여나 모를 어린 아이의 순진함에 “절대로 알면 안 되는 사람이 있거든, 알겠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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