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공항가는길' 이상윤♥김하늘, 애틋한 고백 '3無사이' 시작

입력 2016-10-06 06:40:10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지아 기자]김하늘이 이상윤에게 복잡한 감정을 털어 놓으며 마음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공항가는 길'에서는 애니(박서연 분)가 서도우(이상윤 분)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최수아(김하늘 분)가 서도우에게 복잡한 마음을 털어 놨다. 최수아와 이상윤은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동안 애니의 사고로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최수아는 애니가 서도우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또한 김혜원(장희진 분)은 서도우에게 애니의 친아빠가 세상에 없다는 사실을 털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아와 서도우는 기내에서 다시 만났다. 서도우는 최수아를 화장실 앞으로 불러내 "이런 복잡한 상황에도 보고 싶어서 왔다"고 고백했고, 두 사람의 모습을 다른 승무원이 보게 되자 최수아는 "딸 친구의 아버지"라며 둘러댔다.

비행을 마친 최수아는 서도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수아는 "고백할 게 있다. 지금 내 감정이 감당이 안 된다. 공항에서 효은이(김환희 분)를 보고 애니도 봤다. 내가 말렸으면 당신의 딸이 무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괴로웠다. 하지만 애니가 당신의 딸이 아니라는 소식을 알고 덜 괴로워하지 않아도 될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하며 울먹였다.

서도우는 최수아에게 "오랜만에 고백을 들었더니 혼자 감당하기 벅차다. 진지하게 대화를 해야겠다. 애니가 죽기 직전에 애니만의 신비한 능력으로 수아씨와 나를 연결해 준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엮일 수가 없다. 수아씨한테 버겁다는 그 감정들이 나한테는 꼭 필요하다. 그것은 딸이 주고 간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서도우의 말에 최수아는 눈물을 흘렸다.

최수아는 "그동안 결혼한 남녀의 새로운 관계는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보는 것, 만지는 것, 바라고 기다리는 것이 죄책감이 든다. 우리 '3無 사이' 어떠냐. 바라는 것, 만지는 것, 헤어지는 것, 이 세 가지가 없는 사이라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 그리고 우리 사이가 뭔지 어떤 확실한 말도 하지 말자. 애매해야 오래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미니시리즈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