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우리갑순이' 송재림, 김소은 향한 비난에 분노

입력 2016-10-09 06:41:28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세영 기자]허갑돌(송재림 분)이 신갑순(김소은 분)을 향한 비난에 강하게 분노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는 허갑돌이 공부도중 만난 친구로 인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앞서 엄마 남기자(이보희 분)으로부터 문자를 받은 허갑돌은 "밥 꼭 챙겨먹고 밑반찬 쉴지도 모르니까 빨리 먹어라. 공부하다가 급하게 먹는다고 체하지 말고. 우리 아들 화이팅"이라는 말에 감동받았다. 이후 절에 도착한 친구를 만난 허갑돌은 함께 소주를 마셨고 갑돌의 친구는 "이 이야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라며 망설였다. 이어 "갑순이 말이다. 그 남자 말이다. 돈 좀 있다고 완전 갑순이를 잡았다. 완전 하녀다. 얼마나 됐다고 그렇게 좋냐. 그런 외제차. 갑순이가 넘어갔나 보다. 너한테 상처받은 마음에 이상한 소개팅 어플에서 만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친구는 "달라진 것 너도 보지 않았냐"라며 "혹시 조건만남 같은 것 아닐까. 머리텅텅 비어서 명품백 사주고 외제차 태워주니까 홀랑"이라고 말했고 분노한 허갑돌은 친구를 밀치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갑돌의 친구는 "너 왜그러냐"라고 소리쳤고 허갑돌은 "갑순이 그런 애 아니다. 명품백 알지도 못하고 외제차 좋아하지도 않는다"라며 주먹을 날렸다.

친구는 반격하며 "갑순이는 여자 아니냐. 나 죽는다"라고 소리를 질렀고 허갑돌은 계속해 화를 내며 "갑순이를 뭘로보고.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자존심으로 버티는 아이다. 그런 여자애들과는 다르다. 앞으로 나한테 갑순이 이야기 하지마라. 나하고는 이미 끝났다"라며 돌아섰다.

특히 이날 신갑순은 재벌남과의 데이트를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하염없이 기다렸고 과거 허갑돌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겨우 5분 가지고. 때려라. 앞으로는 엄마 끊겠다"라고 말하는 허갑돌을 향해 신갑순은 "길거리에서 만나는 것 짜증난다. 걸어다닌 것도 지겹다"라고 신경질을 냈다.

허갑돌은 "미안하다. 우리 갑순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예쁘냐"라고 달랬고 이어 두 사람의 이별당시 "못생겨서 싫고 너 만나서 되는 일이 없다. 너 재수없다"라고 말하는 허갑돌을 떠올리며 신갑순은 쓸쓸하게 버스정류장을 걸어나왔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