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노래의탄생' 윤도현X허준, 샘김 앞세운 어쿠스틱으로 승리(종합)

입력 2016-10-13 0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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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진숙 기자] 윤도현과 허준이 1승을 쟁취했다.

12일 tvN을 통해 방송된 '노래의 탄생'에서는 윤도현·허준 팀과 돈스파이크·선우정아 팀의 탄탄한 편곡으로 무대를 채워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MC 이특은 정원영을 소개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대결은 윤도현·허준 팀과 돈스파이크·선우정아 팀이 대결에 나섰다. 두 팀이 연습실로 들어가자 두 MC는 원곡 '아버지의 풀을 베며'의 멜로디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정원영은 핵심포인트로 노래를 소화할 보컬을 꼽았다. 이어진 뮤지션 드래프트에서 윤도현과 허준은 "보컬을 먼저 뽑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샘김을 선택했다. 이후 윤도현과 허준 팀은 드래프트를 끝낼 것을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어 돈스파이크와 선우정아는 와일드카드가 나올 때 까지 드래프트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또한 선우정아가 이영현을 선택하는 동시 와일드카드가 뜨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윤도현과 허준은 좌절하며 불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드래프트를 마친 돈스파이크와 선우정아는 긴 회의 끝에 와일드카드를 포기했다. 이를 듣고 윤도현과 허준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편곡 연습시간 45분이 주어지자 두 팀의 연습 분위기는 극과극으로 갈렸다. 상대적으로 뮤지션이 많은 돈스파이크와 선우정아 팀은 정신없이 연습을 이어갔다. 반면 윤도현과 허준 팀은 샘김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로 연습을 이어갔다. 주어진 45분의 연습시간이 끝나고 원곡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주인공은 바로 동물원의 멤버 김창기. 그의 등장에 두 MC는 김창기의 음악을 소개했다. 이에 그는 故 김광석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곡을 설명하며 김창기는 "후배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만든 곡이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두 팀 모두 시간 내에 연습을 끝내지 못해 무대 순서를 정해야 했다. 이에 허준은 "앞서 와일드카드를 양보 해주셨으니 순서 선택권을 양보하겠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만들었다. 그 결과 윤도현과 허준 팀이 먼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샘김의 맞춤 편곡을 위해 어쿠스틱을 선보였다. 무대를 보고 김창기는 "19살 맞아요?"라며 "잘하네요"라고 칭찬과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격한 감정이 같이 묻아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 부분을 기타들이 채워줘서 좋았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돈스파이크와 선우정아의 무대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하림을 전면으로 내세워 특유의 음색을 담아냈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전현무는 "원래 하림씨의 노래 인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원곡자 김창기 역시 "하림씨 정말 고마워요"라며 하림 특유의 색을 발휘한 것에 극찬했다. 선택에 앞서 김창기와 정원영은 다시금 하림에 대해 극찬하며 분위기는 돈스파이크와 선우정아 팀으로 기울었다. 하지만 최종 선택에 있어 김창기는 윤도현과 허준 팀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주 요리는 돈스파이크가 훨씬 좋았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소박한 아침 밥상 같이 심심한 맛이 좋았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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