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낭만닥터' PD "모든 세대의 고민을 담는 이야기"

입력 2016-10-18 14:47:07
    • 복사완료!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를 준비 중인 유인식 PD가 작품 의도를 밝혔다.

유인식 PD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석규의 안방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다. 김사부의 천재적 의술과 강동주, 윤서정의 의지에 힘입어 돌담 병원은 권력과 돈에 굴하지 않고, 첨단 시설과 진정성을 지닌 지방 최고의 병원으로 우뚝 선다. 그 속에서 동주와 서정의 로맨스가 모락모락 피어나 시청자 가슴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할 전망.

유 PD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어려운 작품은 아닐 것이다. 장은경 작가님이 쉽고 편한 어조로 드라마를 표현하신다. 다만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가지고 있는 사명감이 있는데, 이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른 직업보다 더 진중하게 접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낭만’이라는 의미가 뭘까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로망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그 것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게 아니라 자체가 기쁨인 것이다. ‘낭만닥터’는 의사로 무엇이 되고 싶은 것 보다 그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일을 통해 낭만을 찾아가는 일이 쉽지 않은데, 낭만이라는 가치를 위해 자기가 가지고 있던 걸 던져버리는 스승과 이 일을 통해 무엇이 되어야 하는 가 고민하는 청춘들이 만나서 말 그대로 ‘낭만닥터’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의사라는 직업을 이야기 하지만, 일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모든 세대의 고민을 담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