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 D-1]'구르미' 시청자 울고 웃긴 엔딩요정 박보검, 해피엔딩 이끌까

입력 2016-10-17 10:14:30
    • 복사완료!

'구르미 그린 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제공
'구르미 그린 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종영까지 2회 남은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자들의 바람처럼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지난 8월 22일,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방송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엄청난 화제를 모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남주인공 박보검의 공약이기도 했던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동안 시청자들은 박보검(이영 세자 역)과 김유정(홍라온 역)의 관계에 울고 웃었다. 악연에 악연을 거듭한 첫 만남에서는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하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던 이들이 초중반부로 갈수록 스릴 넘치는 궁궐 로맨스를 보여줬다.

특히 매 엔딩은 다음 회를 볼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고 너도나도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인공에 이입하게 했다. 때문에 후반부 박보검과 김유정에게 닥친 여러 위기들을 보던 시청자들은 함께 마음아파 했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새드 엔딩을 암시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위기가 닥치기 전, 김유정은 박보검에게 인어공주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김유정은 '인어공주가 끝내 물거품으로 변해버렸다'는 결말을 박보검에게 전했고, 이를 들은 박보검은 "결말을 바꿀 것"이라며 호언장담했다.

박보검은 김유정과의 관계에 새드 엔딩은 없을 것이라 장담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김유정은 남장 내시일뿐만 아니라 나라의 역적으로 몰린 정해균(홍경래 역)의 자식이었기 때문. 이에 김유정과 박보검, 곽동연에게 위기는 계속됐다.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제작진 측은 “엔딩까지 휘몰아칠 것”이라며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남은 2회 분량에 어떤 결말이 담기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