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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샤이니, 반박불가 예능감으로 '1 of 1'(종합)

입력 2016-10-21 0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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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샤이니의 예능감과 개인기가 이 폭소를 선사했다.

20일 방영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는 샤이니, 개그우먼 김지민과 이국주가 '샤이니 vs 써니'를 주제로 등장한 가운데, 데뷔 9년차 아이돌 샤이니(온유·종현·Key·민호·태민)의 환상의 호흡이 포착됐다.

가장 먼저 종현은 앞서 언급한 "샤이니는 비즈니스로 뭉친 사이"라는 발언에 대한 본질적인 설명을 펼쳤다. 일견 사업적인 관계일 뿐이라는 말로 해석될 수 있기에 MC진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지만, 종현은 "우정도 있고 서로 너무 친하지만 같은 꿈이 있어 노래를 하기 위해 뭉쳤다는 이야기"라며 진짜 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호는 처음에는 "굳이 왜 저렇게 말을 했을까 하며 서운하기도 했다"며 다소 섭섭했던 심정을 언급했다. 그러나 비즈니스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우정이 함께 키워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종현은 자신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민호의 얘기에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옆에 앉은 Key와 귀엽게 제스쳐를 맞추며 훈훈함을 더햇다. 한편, 연습생 시절 민호와 Key가 청소와 관련해 잠시 긴장 상태를 이룬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동갑인 Key는 자신에게 청소를 지시하는 민호에 "같은 계약하고 들어왔는데 후배고 선배고 어디있노 네가 치우면 되잖아"라고 일침을 놓았던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화해는 한 상태였으나 당시 일로 인해 3년 연습 기간 내내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고 전했다. Key는 데뷔 후 오히려 더욱 친해졌다며 동갑내기 민호와의 사이를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샤이니의 독특한 개인기가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주자는 태민으로, 노래방 음향 효과인 에코를 똑같이 따라하는 장기를 선보였다. 종현은 특히 이를 지지하며 "진짜 노래방에 온 것 같다"고 바람을 넣고 민호 역시 "몇 달째 들어도 신기하다"며 앵콜을 요청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서 민호는 영화 '암살'에서의 이정재 성대모사와 노래 '머신건'의 가사를 합친 신개념 개인기를 선보였다. 조세호는 개그맨의 시각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라며 호평했고, 평소 승부욕이 넘치는 것으로 알려진 민호는 "그럼 다시 한번 해 보겠습니다"라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온유는 딱밤으로 호두 따기에 이어 숟가락, 미스트병, 냄비 뚜껑 등 다양한 물건으로 병 따기 개인기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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