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노래의탄생' 뮤지X조정치 꿈에 그리던 첫 승 달성

입력 2016-10-20 0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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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진숙 기자] 뮤지와 조정치가 4연패를 피하며 첫 승을 했다.

지난 19일 tvN을 통해 방송된 '노래의 탄생'에서는 윤도현·허준 팀과 뮤지·조정치 팀이 '2013~영원히'란 곡으로 편곡 대결을 펼쳤다.

먼저 연습실로 입장한 두 팀은 '2013~영원히'의 원곡을 들었다. 노래가 시작되고 랩을 위해 비어진 구간이 나오자 프로듀서를 비롯한 뮤지션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이에 래퍼 키비디와 슬리피가 구원투수로 나와 걱정을 해소했다.

본격적인 드래프트가 시작되자, 두 팀은 필요한 뮤지션을 선택했다. 또한 와일드카드가 공개되기 전 윤도현은 인터뷰를 통해 "만약 와일드카드가 나오면 저 팀에 필요한 사람을 데려오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뮤지는 "저희는 진흙탕 싸움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두 팀이 뮤지션을 뽑던 중 뮤지가 퍼커션의 이기태를 말하는 순간 와일드카드가 떴다.

그 순간 두 팀의 희비가 교차되고 윤도현은 "100% 슬리피 뺏어갈 거야"라며 불안함을 보였다. 하지만 뮤지와 조정치는 트럼펫 서대광을 와일드카드로 선택했다.

편곡을 위한 연습이 시작되고 전현무와 이특은 정원영과 함께 두 팀의 연습실에 다녀온 후 이번 대결은 보컬 전쟁이 될 것을 예고했다.

45분의 연습이 끝나고 원곡자로 룰라 이상민이 등장했다. 그는 등장하며 "힘들도 지친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힘이 되시길"이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원곡을 열창하고 제목에 대해 이상민은 룰라의 화려했던 전성시기 이후 찾아온 슬럼프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힘들었던 시절을 보내던 중 2012년 말 '음악의 신'을 만나면서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3년부터 이 행복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했다"라고 탄생 비화를 밝혔다.

이후 첫번째 공연으로 윤도현과 허준은 모던한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 곡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곡이 끝나자 이상민은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 방향으로 가다가 마지막을 윤도현 같은 레게로 끝내주셔서 정말 잘봤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저 곡은 제가 항상 들어야할 곡"이라며 "힘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뮤지와 조정치가 몽환적인 네온소울 스타일의 곡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공연을 보고 이상민 "사실 처음 편곡 방향을 밝은 멜로디에 목소리를 슬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윤도현·허준 팀의 곡은 출근할 때 에너지를 정말 불러준다면 뮤지·조정치 팀의 곡은 퇴근길 오늘의 모든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곡이다"라고 평가했다.

이후 이상민은 "윤도현 형님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뮤지·조정치 팀에게 첫 승을 선사했다. 이에 전현무는 "최초로 노란방의 저주가 깨지고 1승을 거뒀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상민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프로듀서로서 활동할 수 있는 꿈을 꾸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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