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하늘이 이지은도 황위도 놓쳐버렸다.
18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결국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 왕욱(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이준기 분)은 드디어 광종으로 즉위하며 황위를 차지하게 됐다. 해수(이지은 분)를 얼마든 곁에 둘 수 있었던 황위는 결국 허위만 좋은 자리였다. 실제 역사 속에서 연화공주(강한나 분)과 혼인을 올리는 왕소는 정치적인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또 한차례 해수와의 사이에 위기가 닥쳐올 것으로 그려졌다.
왕욱은 해수도, 그렇다고 황위도 가지지 못한 자가 됐다. 반면 자신이 그토록 은애하는 해수도, 그리고 황위도 차지한 왕소의 존재에 왕욱은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의군주가 될 것이라 예고되며 늘 해수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던 왕소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각성의 시기를 거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제들 간의 다툼을 피하고자 황위를 차지하겠다던 왕소는 온데간데 없고 살기어린 눈빛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