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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차기작 대기中" 본받아 마땅한 최민식-송강호의 행보

입력 2016-10-19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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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최민식 송강호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충무로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를 꼽으라면 주저 않고 말할 수 있는 이름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과 송강호다. 흥행은 물론이고 연기력 그리고 대중적 호감도까지 갖춘 최민식 송강호는 그 이름만으로 믿고 보는 배우다. 그렇다면 관객을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의 차기작은 무엇일까?

‘명량’으로 1,761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새로 쓴 최민식. 하지만 차기작으로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영화 ‘대호’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쓴맛을 본 그다. 그런 최민식이 차기작은 바로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이다.

‘특별시민’은 대한민국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서울특별시장 변종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최민식은 현 서울시장이자 '대한민국 최초 3선 서울시장'이 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노련한 정치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최초로 정치인으로 분하는 최민식과 그를 돕는 곽도원, 심은경 그리고 상대편 캠프의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과 정치기자 문소리가 선보일 연기 앙상블이 기대된다. 특히 이순신 장군으로 ‘명량’을 빛내며 실제 이순신 장군의 환생이란 찬사를 이끌어낸 최민식이 생애 첫 정치인 역할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민식은 정지우 감독의 신작 ‘침묵’(가제/제작 용필름)에 캐스팅되며 또 다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침묵’은 중국영화 ‘침묵의 목격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재벌 약혼녀인 유명가수가 살해되자 유력 용의자로 재벌의 딸이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놓고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물이다. 원작을 넘어선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변호인’을 통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연기하며 1,000만 관객을 끌어 모은 송강호는 ‘밀정’ 흥행대박에 이어 이번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제작 더 램프) 촬영에 한창이다.

1980년,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취재에 나선 독일기자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리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는 목숨을 걸고 현장을 기록한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게 된 택시운전사 만섭 역을 맡았다. 앞서 송강호는 헤럴드POP과 인터뷰서 “토마스 크레취만과 말은 안 통하지만 그게 더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함께 즐겁게 촬영 중이다. 내년 개봉 예정이며, ‘밀정’과는 또 다른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송강호는 또 다른 차기작으로 영화 ‘제5열’(감독 원신연/제작 와인드업필름)을 확정지었다.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제5열’에서 강호는 전역을 보름 앞두고 맡은 마지막 사건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국방부 수사관 강종덕 준위 역을 맡아 열연한다. 특히 류승룡, 정우 그리고 ‘세븐데이즈’ ‘용의자’ 원신연 감독과의 호흡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민식 송강호의 행보가 더 주목받는 이유는 지금의 자리에 안주할 법도 하건만, 쉼 없이 차기작을 내놓고 관객과 소통한다는 점이다.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최민식 송강호의 차기작이 하염없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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