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최연소 흥행퀸'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걷기왕'과 '서울역'이 아시아 필름마켓을 통해 수출됐다.
'걷기왕'(감독 백승화/제작 인디스토리)이 특유의 유쾌한 스토리로 아시안필름마켓에 참가한 다수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필리핀의 유력 영화 배급사로서 '밀정','곡성'을 비롯하여 상업성 뛰어난 한국영화를 주로 배급해 온 Viva Communications 는 영화를 보자마자 구매 제안을 하였으며, 대만의 AV-JET 사의 경우, 심은경의 인지도와 영화 전반의 밝은 에너지를 장점으로 꼽으며 계약 체결에 앞장 섰다. 전세계 항공판권을 구매하는 Emphasis 사 역시 타사와의 경쟁을 뚫고 '걷기왕' 계약체결에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필두로,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걷기왕'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쇄도하여 추후 연이은 계약체결이 기대되고 있으며, 11월 3일 개막하는 하와이 국제영화제에도 공식초청되어, 한국, 아시아를 넘어 미주 지역으로도 '걷기왕'의 밝은 에너지를 펼칠 것이 기대된다.
좀비 애니메이션 '서울역'(감독 연상호/제작 스튜디오 다다쇼)은 기 판매된 독일, 홍콩, 일본, 대만, 미국, 미얀마 등에 더해 프랑스 (ARP Selection), 이탈리아 (Tucker Film), 스페인 (A Contracorriente Films) 등 유럽 국가 및 다수의 아시아 국가들에 판매되었다.
'서울역'을 구매한 아시아 각국의 경우, 개봉준비에도 속도를 내어, 태국 (9월 15일), 홍콩 (9월 22일), 말레이시아 (9월 28일), 싱가포르 (9월 29일)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서울역'이 동시다발적으로 개봉되어 관객들을 만나는 성과를 거뒀따. 대만과 필리핀에서도 곧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