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POP이슈]'시한부' 김현주 떠나면 '불륜' 송지효 온다

입력 2016-10-21 16:40:45
    • 복사완료!

JTBC '판타스틱' '이.아.바' 공식 홈페이지
JTBC '판타스틱' '이.아.바' 공식 홈페이지

[헤럴드POP=황수연 기자]JTBC 금토드라마가 3연타 히트를 칠 수 있을까. '판타스틱'이 이번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 금토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JTBC '판타스틱'은 시한부 말기 암 환자인 이소혜(김현주 분)가 사랑을 찾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마지막 6개월을 그렸다. '잘' 죽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주는 작품이다. 김현주, 주상욱이 주연을 맡았다. 2%대 후반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현주는 죽음을 앞둔 시한부 말기 암 환자이자 장르 드라마 일인자인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으로 열연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처절하게 오열하는 눈물 연기부터 거침없는 말솜씨로 핵직구를 날리는 '센 언니'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역시 '갓현주'라는 찬사를 받았다.

종영까지 단 2회뿐이다. 남은 2회에서는 김현주와 주상욱의 결혼식과, 김현주의 마지막 죽음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미 새드엔딩이 예고된 상황에서, 극적인 반전이 일어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결말은 이미 나온 상태. 지난 20일 모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한부' 김현주가 가면 '불륜' 송지효가 온다.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슈퍼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 갱생 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이다. 결혼과 불륜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보다 섬세하고 유쾌하게 그려내겠다는 각오다.

송지효는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모두 완벽한 '슈퍼맘' 정수연 역을 맡았다. 남편 도현우(이선균 분)과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지만, 시간이 흘러 결혼 생활에 위기의 순간을 맞는다. 낯선 남자에게 흔들리며 깊은 고민과 빠지는 역할이다.

송지효는 지난해 tvN '구여친클럽' 이후 1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6년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영화와 드라마에서 이렇다 할 좋은 성과를 거두지는 못 했다.

이번엔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송지효를 비롯해 이선균, 이상엽, 보아, 김희원, 예지원이 합류하며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지효가 '런닝맨'처럼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하드캐리할 수 있을까. '판타스틱' 김현주를 잇는 호평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