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전원책이 최순실 사태에 일침을 가했다.
전원책은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썰전'은 유시민 작가의 해외 일정 때문에 지난주 사전 녹화된 이명박 전 대통령 재단 의혹 등 내용을 중심으로, 27일 오전 녹화를 일부 추가해 방송했다.
긴급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전원책은 영상을 통해 "말이 게이트라 하는데 게이트를 넘어서는 게이트다"고 입장을 보내왔다.
전원책은 "공동체의 의사결정을 하는 공적인 시스템을 무너뜨린 사적 시스템이 가동된 사건이다. 200개 파일이 전부 국가기밀은 아니겠지만 솔직히 별것 아닌 사람들이 그 의사결정에 큰 힘을 발휘했다면 그걸 우리가 어떻게 봐야 하나. 국가의 시스템이 무너진 것이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어 "이럴 때 쓰기 위해 내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게 있다. 딱 네 글자다. 올단두대"라고 덧붙였다.
한편 '썰전' 측은 방송에 앞서 "금일 긴급 녹화된 최순실 관련 이슈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참여하지 못해, 큰 비중으로 다루지 못한 맛보기고, 다음주 두 분이 참석하면 그때 본격적으로 다룰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