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박수홍이 과감한 탈색을 감행한 후 자신감이 한층 커지며 폭소를 낳았다.
28일 SBS를 통해 방영된 '미운 우리 새끼' 9화에서는 박수홍의 파격적인 변신이 공개됐다.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샵을 찾은 박수홍은 자신의 아줌마 같은 성격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잘 거는 성격에 더해 이런 저런 참견과 걱정이 많은 것까지 모두 여성 호르몬이 많아서 생기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추측을 이어갔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남성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다.
박수홍과 지인은 지난 방송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적다고 나온 허지웅을 언급하며 걱정을 이어갔다. 또한 높은 수치를 보이는 신동엽 이야기가 나오자, 박수홍은 "유부남에게 질 수 없지"라며 눈을 빛내 웃음을 자아냈다. 머리를 만지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던 중 새롭게 나온 주제는 귀걸이였다. 박수홍은 얼마 전 귀를 뚫어 보라는 제안에 이어 타투와 왁싱까지 관심을 보인다.
처음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예제 사진을 보던 그는 탈색한 아이돌 멤버들의 머리에 주목하는 등 파격적인 변화에 목이 마른 듯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왁싱에 대해 잘 모르는 박수홍의 어머니를 위해 "백일 때로 돌아가는 거에요. 돌 때로"라며 적나라하게 표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왁싱과 타투 중 무엇이 더 싫은지 스타의 어머니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언급된 모든 것을 한 허지웅이 화제에 오르며 재미를 더했다.
결국 탈색을 결심한 박수홍은 확 바뀐 자신의 모습에 한껏 기분이 좋아진 상태로 차량에 오른다. 그는 화려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태로 헤어샵을 떠난 후 흡족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 이를 본 서장훈은 "자신감이 향상되서 더 열심히 클럽을 갈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발언에 부응하듯 박수홍은 스스로의 스타일을 "'나 이제 노는데' 스타일"이라고 표현하며 부푼 자신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