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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V앱' 태연, 베이킹 실패해도 신곡 소개 성공적(feat. 11:11)

입력 2016-11-02 06: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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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V앱 방송 캡처
태연 V앱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베이킹은 실패했지만 신곡 소개는 성공적이었다.

태연은 1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탱티쉐 Oven & Eleven’(탱티쉐 오븐 앤 일레븐)‘ 방송에서 베이킹을 하며 신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순이로 알려져 있는 태연은 “최근 베이킹 취미를 갖게 됐다. 여러 취미들을 가졌었는데 쉽게 실증을 느꼈다. 그런데 베이킹은 쉽게 질릴 것 같지 않더라”며 베이킹의 매력을 전했다.

태연은 틈틈이 신곡을 소개했다. 이날 V앱은 태연의 신곡 ‘11:11’ 발매 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였다. 팬들에 곡에 대한 질문을 받은 태연은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편안하게 들리는 곡, 아무 때나 듣기 좋은 곡이다. 특히 가을에 듣기 좋은 곡이다. 생각을 해보니까 쓸쓸한 가을 분위기의 곡이 없더라.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겠다 싶어서 이 곡을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인천 바닷가를 배경으로 찍었다. 바닷바람이 차갑더라. 추위에 떨면서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촬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김이나 작사가의 가사임을 밝히며 "남녀가 헤어질 때를 11시 11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결정을 잘 못해 멤버들에 물어봤었다는 태연은 “멤버들이 ‘듣기 좋다. 편안한 노래인 것 같다’고 얘기해줬다. 특히 윤아가 약간 대중의 감을 갖고 있어서 윤아의 감을 믿는다. 윤아가 좋다고 하면 정말 좋은 거다. 윤아에게 통과했다”며 뿌듯해 했다.

신곡을 부르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탐났다. 불러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제 노래 리스트에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곡이었다”고 말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연의 신곡 ‘11:11’은 1일 오후 1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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