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색계' 이안 감독 "탕웨이, 눈빛으로 모든 걸 보여주는 배우"

입력 2016-11-02 0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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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라이프 오브 파이', '브로크백 마운틴', '와호장룡' 이안 감독의 치명적 사랑 '색계' 속 탕웨이의 팔색조 매력이 화제다.

194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과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사랑을 다룬 영화 '색계' 속 탕웨이의 다양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이안 감독이 차기작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의 개봉을 앞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탕웨이는 신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색계'의 장면을 설명해주면 곧바로 어떻게 연기할지 눈빛으로 보여주는 영민한 배우”라고 전했을 만큼, '색계' 속 그녀의 모습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탕웨이는 화장기 없는 풋풋한 대학생에서 점차 짙은 화장과 화려한 치파오를 입은 매력적인 스파이로 변해 가는데 그에 따라 달라지는 섬세한 눈빛 연기 또한 선보인다. 선하고 순진한 눈빛에서 표적이 된 남자 양조위를 유혹하는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변한 모습은 같은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의 정반대의 매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붉은 립스틱을 바른 채 양조위의 무릎에 누워 있는 도발적인 자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을 그녀의 매력에 빠트리기에 충분하다.

이렇듯 '색계'는 풋풋한 대학생에서 매혹적인 스파이로 변해가는 탕웨이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고,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의 섬세한 연기력까지 보여주는 작품.

최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파격적이고 치명적인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폭발적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탕웨이의 다양한 매력까지 직접 스크린으로 확인하고 싶은 관객들이 '색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11월9일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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