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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틀을 두 달처럼, '그래비티'는 이제 시작(종합)

입력 2016-11-05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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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틀 동안의 우주 훈련을 마친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505화에서는 '그래비티'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여섯 멤버들은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수 비행기에 탑승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에는 단순히 무중력 구간을 경험하며 놀라움을 표했던 멤버들이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포즈로 임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나란히 누워 팔짱을 낀 상태로 무중력을 기다리던 멤버들은 이후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날아올라 공중에서 훌라후프를 통과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기에 이른다.

일직선으로 우아하게 날게 된 박명수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에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하하 역시 슈퍼맨이 된 듯한 포즈를 취하며 훌라후프로 돌진해 재미를 더한다. 몇 번을 경험해도 새로운 무중력 구간 미션의 대미는 물풍선을 터뜨려 나온 물방울을 빨대로 마시기였다. 물풍선을 터뜨리자마자 무수한 물방울이 생겨나는 장관이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여러 개의 작은 물풍선이 여섯 멤버 주위에 뿌려지며 마치 놀이터에 온 듯한 광경이 펼쳐졌다. 형형색색 풍선에 둘러싸인 멤버들은 마치 아이가 된 듯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무중력 구간 체험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금의환향을 이룬 멤버들은 숙소에서 식사를 한 후 더욱 본격적인 훈련에 도전했다. 하하를 시작으로 몸무게의 수 배에 달하는 중력을 경험할 수 있는 훈련에 임한 멤버들은 생각보다 강력한 느낌에 당황한 반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주로 향하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는 소유즈 우주선 체험에 임한 멤버들은 불이 나는 상황에 놓인 막간 상황극을 펼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미르 우주정거장을 찾은 멤버들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우주 비행사 살리잔 샤리포프와 만나 직접 우주를 체험한 그로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물만 넣으면 녹아서 아이스크림이 되는 우주 음식을 직접 시식하는 등 끝도 없는 정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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