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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집밥백선생2' #백종원 #베이커리 #성공적

입력 2016-11-09 06: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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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백종원 베이커리가 개장됐다.

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제빵사로 변신한 백종원과 제자들이 빵 만들기에 나섰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제자들은 "호빵 생각난다"라고 전했고 장동민과 이종혁은 빵 하면 국진이빵이 아닌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백종원은 오늘 배울 메뉴의 재료들을 나열하며 제자들에게 메뉴를 맞춰보라고 했다. 나열된 재료들은 뚝배기, 막걸리, 찜기 등. 이에 제자들은 재료들의 공통점을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

메뉴를 바로 빵으로 밝혀졌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빵이라는 백종원의 설명에 제빵은 전문 제빵사들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자들은 의아해했다. 하지만 그동안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집밥 메뉴를 가르쳐준 백종원이었기에 그가 소개할 '집빵'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모았다.

백종원은 먼저 누리끼리한 크림이라고 소개하며 커스터드크림 만들기에 나섰다. 몇 가지 안 되는 재료를 섞어 금방 만들어냈다. 완성된 크림은 식빵에 듬뿍 발라 시식 했고 맛 본 제자들은 "크림이 너무 부드럽다. 진짜 맛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커스터드크림과 어울리는 다음 메뉴는 크레이프. 반죽을 만들고 팬을 달군 후 얇게 부쳐 크레이프를 완성했다. 완성된 크레이프와 크림의 조화는 어떤 맛일까. 설명도 필요없이 제자들은 역시 감탄했다.

이어 직접 제자들이 크레이프 만들기에 나섰다. 각자 재료를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크레이프를 만들었다. 이종혁의 반죽은 약간 탄 채로 완성됐고 이를 본 장동민은 "이 정도면 모자이크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동민의 크레이프 또한 별반 다르지 않았다. 햄과 핫소스를 넣은 다소 실험적인 크레이프를 맛 본 김국진은 "이건 밥 반찬으로 먹어야 할 것 같다"라고 혹평해 웃음을 모았다.

또한 막걸리를 이용해 술빵 만들기에 나섰다. 반죽을 하고 건포도, 옥수수 등 각종 부재료를 넣어 전자렌지와 찜기, 찜통을 이용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술빵을 쪄서 완성했다. 디저트 또한 빼놓지 않았다. 디저트로 선택된 것은 바로 푸딩. 푸딩 반죽은 체에 걸러 더욱 부드럽게 완성시켜 눈길을 모았다.

백종원은 "푸딩 넣을 전용컵이 없으면 물컵도 괜찮다"라며 "나중에 푸딩이 잘 떨어지게 하기 위해 버터를 발라서 준비해야한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이에 장동민이 컵에 버터 바르기 작업에 나섰다. 장동민은 김국진에게 "한 번 해보실래요?"라며 권했고 김국진은 "아니, 네가 계속해라"라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푸딩은 맛은 물론이며 모양까지 완벽했다. 장동민은 "푸딩에 달걀이 들어가는 지 몰랐다. 뭔데 이렇게 부드러운가 했다. 밥 먹고 디저트 먹는 이유를 몰랐는데 이제 알 것 같다"라며 디저트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야말로 '백종원 베이커리'의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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