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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에이 첫 보이그룹 빅톤, 화려한 퍼포먼스로 당찬 출사표(종합)

입력 2016-11-09 1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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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빅톤이 정식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빅톤은 9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플랜에이 보이즈’라는 가칭으로 알려져 있던 빅톤은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으로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총 일곱 멤버로 구성됐으며, 이날 0시 데뷔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를 발표했다.

빅톤의 데뷔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아무렇지 않은 척’은 연인에게 질투를 느끼는 상황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왓 타임 이즈 잇 나우?’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는 메시지를 연인 관계에 비유해 풀어낸 곡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빅톤이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

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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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은 “저희 오랜 시간 연습하면서 준비했다. 열심히 한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승우는 첫 번째 무대를 마친 후 “긴장도 되는 만큼 작은 실수가 있긴 있었는데, 예쁘게 봐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한승우는 “‘빅톤’은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의 약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저희만의 목소리로 새로운 세상을 열자는 포부가 담겨져 있다”라고 팀 이름을 설명했다.

빅톤은 지난 8월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와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을 통해 멤버들의 모습을 먼저 공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데뷔 전부터 다수 팬들을 끌어 모았다. 최병찬은 “저희가 ‘미.칠.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들께 알려지고 사랑받아서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지고 더 빛나는 빅톤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세준은 “저희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저희 멤버들은 서로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아서 팀워크가 좋다고 자랑하고 싶다”고 팀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어 허찬은 “저희가 생각했을 때 저희는 친근감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서 ‘친구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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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한승우는 “저희 멤버들은 다들 착하고, 보면 볼수록 개개인의 매력이 많아서 까면 깔수록 더 나오는 양파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오랫동안 지켜봐주시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멤버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빅톤은 아직 인지도가 낮은 신인 그룹이다. 그런 만큼 멤버들이 직접 매력을 어필하는 시간도 가졌다. 리더 한승우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저의 매력은 묵묵함 속에 감춰져 있는 재미있는 남자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도한세는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다른 모습”, 허찬은 “저도 보기와 다르게 ‘상남자’다. 반전 매력이 있다”, 임세준은 “언제 봐도 항상 밝은 미소로 반겨드릴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들의 매력 포인트를 각각 꼽았다. 막내 정수빈은 “저는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강승식은 “저는 메인보컬이기 때문에 저의 ‘꿀성대’가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최병찬은 “저는 밤에 듣기 좋은 중저음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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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선배들은 훈훈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빅톤을 지원사격했다. 이날 직접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한 허각은 “곡을 같이 작업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 같은 매력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다. 착한 친구들이고 성실하다”고 후배 빅톤을 칭찬했으며, “가지각색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친구들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개인적으로는 5년이든 10년이든 오래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빅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에이핑크 손나은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SNS에 응원 메시지를 게재하는 등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팬들과 선배들의 지지 속에 데뷔 무대를 가진 빅톤. 컴백과 데뷔가 줄을 잇는 가을 가요계에서 빅톤이 어떤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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