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임수향이 또다시 임지연의 앞길을 막아 서고자 일을 꾸몄다.
12일 MBC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가 김덕천(변희봉 분)의 손녀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덕천은 잃어버린 핏줄 중 손녀가 살아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들은 마청자(이휘향 분)와 천귀옥(변효정 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박신애 역시 "바로 그 김미풍이?"라며 손녀로 김미풍(임지연 분)을 의심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박신애는 주영애(이일화 분)의 반지를 보며 김미풍이 김덕천의 손녀임을 확신했다.
이어 이장고는 엄마 황금실(금보라 분)을 향해 김미풍과 연인 관계임을 털어놨다. 이에 황금실은 남편이 있는 절을 찾아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고민을 전했다. 더불어 그녀는 "당신이 장고 마음 잘 돌아설 수 있게 도와주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후 집으로 온 그녀는 아들 이장고를 향해 "엄마가 지금부터 묻는 말이 잘 생각해보고 대답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나를 선택하던지 미풍이를 선택하던지"라고 선택권을 줬다. 이에 이장고는 "어머니도 미풍이도 나에겐 똑같이 소중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황금실은 "니가 미풍이를 포기 못한다면 내가 널 포기할게"라고 외치며 "이 집에서 당장나가"라고 소리쳤다.
이후 김덕천은 조달호(이종원 분)과 조희동(한주완 분)과 함께 잃어버린 소녀를 찾기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이에 마청자(이휘향 분)는 박신애를 향해 "당장 나가"라고 외쳤다. 이에 박신애는 "나도 이제 이집에 미련 없다"라며 짐을 챙겨 나왔다.
이때 짐을 싸며 박신애는 "손녀 찾아주면 나한테 50억은 챙길 수 있는거 아닌가"라며 김덕천의 칫솔을 챙겨 나왔다. 이에 박신애는 주영애 집으로 향했다.
또한 박신애는 화장실로 향해 김미풍의 칫솔을 챙겨 유전자 검사에 나섰다. 이후 유전자 센터에서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는 유전자로 밝힐 수 없음을 확인했다. 이에 박신애는 "다른 증거만 있으면 아무나 손녀해도 상관 없다는 거 아니야"라며 반지를 떠올렸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김미풍은 박신애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화를 냈다. 이에 주영애는 김미풍을 따로 불러 박신애의 사정을 설명하며 이해해 줄 것을 말했다. 하지만 김미풍은 박신애를 향한 경계를 풀지 못했다.
이후 식구들이 모두 잠자리에 들자 박신애는 반지를 가져가기 위해 주영애의 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쉽지 않음을 깨닫고 방법에 대해 궁리했다. 다음날이 되자 김미풍은 여전히 박신애를 향해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신애는 다시 시댁으로 향했다. 이때도 박신애는 어떻게 해서든 반지를 빼앗을 생각 밖에 하지 않았다. 이에 그녀는 "아주머니는 저 반지 없어도 살지만 나는 저 반지 없으면 안된다"라며 주영애가 탄 버스를 쫓았다.
이후 변장을 해 주영애의 뒤를 밟았다. 그 시각 마청자와 천귀옥은 절을 올리며 손녀 찾기를 방해하고 있었다. 저녁이 되자 박신애는 여전히 주영애 주변을 맴돌며 반지를 빼낼 궁리를 하고 있었다. 때마침 주영애가 집밖으로 나오자 박신애는 뒤에서 공격을 했다. 이에 주영애가 쓰러지자 반지를 빼내기 위해 힘을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