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우사남'이 수애 김영광의 러브라인으로 반전을 노린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이하 ‘우사남’)이 경쟁작들에 밀리며 고전중이다. 지난 8일 방송된 6회는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 7일 첫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호평과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종영은 '우사남'을 더욱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그 가운데 '우사남' 측은 애틋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수애(홍나리 역)와 김영광(고난길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유혹하고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자연스런 스킨십으로 연인 포스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6회에서 수애는 “아직도 나를 좋아해?”라는 돌직구 질문으로 김영광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던 상황. 이에 7회 속 이어질 김영광의 대답과 앞으로 두 사람이 부녀 관계에서 연인 관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수애 김영광의 '부녀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한 '우사남'이 초반 부진을 딛고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종영을 앞두고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14일 14회, 15일 15~16회를 끝으로 16부작의 마무리를 짓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믿고보는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의 연기 호평으로 초반부터 심상치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과연 '우사남'은 이들 사이에서 힘을 낼 수 있을까. 치열한 월화극 경쟁에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