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박원이 앨범 가사 속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박원은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정규 2집 ‘1/24’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가사를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슬픈 상황이 와서 쓰는 건 아닌 것 같다. TV를 보다가 우연히 쓰기도 하고, 이런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쓰기도 한다"는 박원은 "다들 꺼낼 수는 없지만 사랑을 하면서 나쁜 짓도 하지 않나. 들으면 열이 받고 화가나는 곡들을 쓰려고 했다. 그런 부분들을 일부러 끄집어 내보려고 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가사 속 연애담에 대해서는 "다 다른 여자는 아니다. 사랑 노래를 쓸 때 다른 사람의 경험이 나에게는 없었는지 생각해보기도 한다. 어쨌든 나오는 대부분의 곡들이 저에게 있는 경험들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인 박원의 정규 2집 ‘1/24’는 17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