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연석의 분노의 일격을 가했다.
15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4회에는 김사부(한석규 분)를 향해 분노의 일격을 가하는 강동주(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주는 윤서정(서현진 분)의 일에 냉담하게 반응하는 김사부에게 그럼 어떻게 했어야 하는 거냐고 언성을 높였다. 의사로서 환자를 그냥 뒀어야 하냐는 강동주의 말에 김사부는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비웃으며 “웃기지 말어, 넌 순발력 없는 겁쟁이일 뿐이야”라고 일갈했다.
이에 발끈하는 강동주에도 김사부는 “6년 내내 수석 타이틀에 죽자 사자 거대병원이라는 타이틀에 목매는 게 다 그런 거 아니겠냐? 그런 거에라도 기대 살지 않으면 겁나니까”라며 반발하는 모습에도 “왜? 꼽냐? 그럼 두 번 다시 내 앞에서 척하지마, 이 자식아. 의사로서 당연한 거 해놓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사부의 뜻은 완고했다. 김사부는 윤소정을 끌어들인 강동주의 행동은 환자를 위하는 게 아닌 스스로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강동주는 결국 폭발하며 김사부에게 달려들었다. 강동주는 “당신이야말로 나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잖아, 암 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막말하는 거 아니지 어른이라는 사람이”라고 억울해 했다. 그러나 김사부는 “이 나이쯤 되 보면 하나 보이는 게 있단 말인지, 뭐가 진짠지 가짠지 될 놈인지 아닌 놈인지”라고 마지막까지 강동주를 무시했다. 김사부와의 마찰에 본원에 자신의 대체 인력을 구한다는 소식까지 접하자 결국 강동주는 사직서를 제출하고야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