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선영-신동미, 날카로운 신경전

입력 2016-11-19 22: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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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서혜주(김선영 분)과 강희숙(신동미 분)이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19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아버지 한형섭(김창완 분) 집으로 이사를 오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둘째 며느리 강희숙은 "지금 뭐하시는 거냐. 폭력 쓰시는 거냐"라며 서혜주를 향해 언성을 높였다. 앞서 서혜주는 자신이 지하 1층을 쓰게되자 분노했고 이어 고무장갑을 집어 던지며 강희숙을 향해 작은 불만을 표현했다. 이에 서혜주는 "폭력은 무슨 지하에 사는 민중들의 반항이다"라고 말했고 강희숙은 "필요없이 대학을 나와서 사회에서는 입바른 소리만 하니까 회사에서 잘린 것 아니냐. 솔직히 제 말이 틀리냐. 형님 말이 나와서 그렇지 그동안 어머니한테 조금만 잘했으면 문전박대를 하지는 않았을 것. 어머니 생신때도 그렇게 9만원이 뭐냐. 형님이 돈 9만원을 넣으니깐 지금 어머니가 이러시는 것 아니냐"라고 답했다.

서혜주는 "이런 것들이 있으니까 내가 정신이 없는 것. 내가 애가 하나도 아니고 집에서 놀고 먹는 것도 아니고"라고 다시 물건들을 던졌고 강희숙은 "집에서 놀고 먹었다니 명절때도 그렇게 직장 다니는 것도 알지만 밤 10시에 올 수가 있냐"라고 응수했다.

서혜주는 "누가 들으면 그 전을 지가 다 붙인 줄 알았다. 옆에서 다 먹으면서 생색을 내던 게 주둥이 노동도 노동이라고 . 기계나 사람이나 매를 좀 맞아야 한다. 작년 김장 때 나 혼자 배추 100포기를 써서 올려놨더니 이제 버려야 겠다"라며 다시 바구니를 강희숙을 향해 던져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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