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여자의비밀’ 이영범 “비자금 장부 내놔라” 협박

입력 2016-11-21 1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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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영범이 김윤서를 협박했다.

21일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는 변일구(이영범 분)에 의해 납치당한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서린은 정신을 차리고 다가오는 변일구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변일구는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채서린에게 “내 앞에서 그렇게 오만방자하게 굴더니 이제야 겁을 먹는 건가? 겁 먹을 거 없어, 비자금 장부만 내놓으면 돼. 그럼 아무문제 없을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가져다 줄 채서린이 아니였다. 채서린이 강하게 이를 부인하며 고개를 흔들자 변일구는 “물론, 네가 순순히 내어줄 리가 없지”라며 “그럼 대신 가져올 사람을 불러볼까?”라고 말했다.

장기화될 대화에 변일구는 의자를 가져다 채서린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어 “사람 인연이라는 게 참 묘하지?”라며 채서린이 지금껏 자행해온 일이 모두 자신의 공이었다고 꼬집었다. 오동수(이선구 분)가 채서린을 구하러 온 상황에 변일구는 유만호(송기윤 분) 핑계를 대며 비자금 장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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