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갑순이' 장용, 의사 그만둔 이완에 "할 말 없냐"

입력 2016-11-26 2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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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26일 방송된 SBS '우리갑순이'에서는 의사를 그만 둔 신세계(이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중년(장용 분)은 "할 말 없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카페에서 신중년과 재회한 신세계는 "생활비는 어떻게든 제가"라고 털어놨다. 이어 신세계는 시댁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신중년을 향해 "이러지 않으셔도 된다. 이러실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 신중년은 "들어오지 마라"라고 언급한 후 시댁으로 들어섰고 이어 여봉(전국환 분)을 향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 죄송하다"라고 털어놨다.

여시내(신혜선 분)은 "대충 끝날 일은 아니다. 사태를 해결해야 된다. 그 집 아들이 의사를 관두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 그런데 우리 딸하고 결혼하지 않았냐"라고 쏘아붙였다. 신중년은 "저도 제 자식이지만 정말 실망했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힘들었나보다. 어른들께 상의도 안드리고 그만둔 것은 무조건 잘못이다"라고 덧붙였다.

여봉은 "우리한테는 못해도 본가 어른들한테는 말을 했어야한다. 이건 그냥 회사에 사표내는 것은 다르지 않냐. 이런 중대한 일을"이라고 말했고 여시내는 "어쩐지 처음부터 그럴 것 같더라. 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이 더 무섭다. 나중에 무슨일을 할 지 알게 뭐냐"라고 언급했다.

여시내는 "어짜피 혼인 신고도 안 했는데 물러야겠다.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다시 신중년에 물었고 신중년은 "의사 타이틀 그거 하나 보고 시킨건데, 처분을 기다리겠다"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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