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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MV비하인드…젝키 "연인 상대역 팬분들이라 생각하고 연기"

입력 2016-11-30 17: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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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연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리메이크 버전 '커플'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김재덕은 “젝키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일본 삿포로에 왔다“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소개했다. 이어 은지원은 “많은 커플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다섯 명이 다 각자 성향이 다른 커플들을 재연했다“며 커플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젝스키스 멤버들(은지원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은 연인과 담요를 나눠 덮거나 함께 길을 걸으며 포옹하는 등 알콩달콩한 커플의 모습을 연기했다.

강성훈은 “(옛날에는) 립싱크로만 뮤비를 찍었는데, 이번에는 모델과 같인 연기를 해야 했다“며 16년 전과는 다른 촬영 현장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이게 내 분야는 아니다. 내가 못하는 요소들을 다 가지고 있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장수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뮤직비디오 같다. 그 친구는 댄스 노래도 그냥 서서 부르기 때문”이라는 짓궂은 장난으로 서로의 친근함을 과시했다.

장수원이 촬영하는 동안 은지원은 계속 장난을 치며 NG를 유도했고, 촬영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재진은 “다들 추위에 고생 많이 했다. 그래서 아마 연기하는데 힘들었을 것“아러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재덕은 ”과거 영화 세븐틴을 경험한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됐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멤버들은 “기존의 히트곡들이 YG와 만나서 나름 변화를 주고 싶었다. 새롭게 픽스하는 것도 신선한 것 같다.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들어보셔도 재밌을 것 같다”며 새롭게 바뀐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젝스키스는 “그 상대방이 팬 여러분들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연기했다“는 심쿵 멘트로 1세대 원조 아이돌의 팬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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