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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무한도전' 없었다면? 화려한 재결합 힘들었을 것"(인터뷰)

입력 2016-12-01 13: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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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무한도전'은 좋은 계기이자, 기회였다."

젝스키스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YG사옥에서 진행된 새 앨범 ‘2016 Re-ALBUM'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젝스키스는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뒤 '커플' '폼생폼사' '기사도'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 돌연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걷던 멤버들은 지난 4월 MBC 예능 '무한도전'으로 재결합했다.

이와 관련해 은지원은 "'무한도전'이 아니면 재결합이 힘들었을 것 같다. 의지와 열정도 중요하지만 젝스키스라는 그룹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하기에 신중하게 접근했다. 매체의 도움이 없었다면 화려하게 컴백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강성훈은 "'무한도전'이 우리에게 좋은 계기였고 기회였다. '무한도전' 출연 중 재결합 합의가 된 거였다. 준비 중에 '무한도전' 섭외가 와서 좋은 기회를 맞게 됐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이날 0시 16년 만에 새 앨범 ‘2016 Re-ALBUM'을 발매했다. 젝스키스가 과거에 발매한 노래 중 10곡을 엄선해 2016년 버전으로 다시 재편곡한 곡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트랙 ’COM' BACK'부터 ‘커플’ ‘예감’ ‘COME TO ME BABY' '기사도’ ‘연정’ ‘무모한 사랑’ ‘로드파이터’ ‘학원별곡’ ‘사랑하는 너에게’가 실렸다. 그리고 지난달 발표해 가온차트 월간 1위를 차지했던 ‘세단어’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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