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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거기…' 김윤석 "아빠役, 두 딸을 둔 아버지 자연스러웠다"

입력 2016-12-05 16: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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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배우 김윤석
이지숙 기자 /배우 김윤석

[헤럴드POP=황수연 기자]김윤석이 딸을 둔 아버지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윤석은 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 딸 역을 맡은 박혜수양이 같은 소속사다"라며 운을 뗐다.

김윤석은 "이전 부터 친한 사이였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저희 집에 초대해서 같이 대본을 읽어보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사실 두 딸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딸이 있다는 아들이 있다는 설정보다 훨씬 편했다. 그래서 그런지 감독님이 촬영을 하는 와중에 이게 연기인지 현실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그정도로 박혜수 양을 제 딸로 생각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고 말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현재의 수현(김윤석)이 30년 전 자신인 과거의 수현(변요한)을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 변요한이 2인1역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수현을 연기했으며, 채서진이 1,000대1 경쟁률을 뚫고 연아 역에 캐스팅됐다. 여기에 김상호, 안세하, 박혜수 등이 가세했다. 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인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전세계 최초로 영화화해 오는 12월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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