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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트와이스 꺾고 '뮤직뱅크' 1위…컴백 세븐틴-아듀 마마무 (종합)

입력 2016-12-09 1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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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화면 캡처
KBS 2TV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B1A4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TT'와 B1A4의 '거짓말이야'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활동을 마친 트와이스는 무대에 서지 않았다.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B1A4는 자신들의 인기 비결에 대해 "옆집 오빠 같은 편안함, 까도 까도 나오는 매력, 흐뭇한 꽃미소, 따끈한 핫바디, 외모" 등을 직접 꼽았다. 또 "1위 후보에 올라 정말 기쁘다. 감사하다"며 "진영이 출연했던 '구르미 그린 달빛'을 패러디해 한복을 입고 노래하겠다"는 1위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거짓말이야' 무대에서 B1A4는 검은색과 네이비 캐주얼 정장을 입고 쓸쓸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겨울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하게 했다. 다섯 멤버의 라이브 실력이 유독 더 잘 드러났다.

1위는 보이그룹 B1A4가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13관왕이 꺾이며 오랜만에 '뮤직뱅크' 왕좌가 바뀌었다.

상위권 순위도 주목할만 하다. 정승환, 김세정,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등은 10위권에, 젝스키스, 임창정, 한동근, 트와이스 등은 20위권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날 B1A4 외에도 KCM, 빅톤, 더 이스트라이트, 디셈버, 라붐, 마마무, 마틸다, 모모랜드, 박시환, 세정, 스누퍼, 앤씨아, 업텐션, 임팩트, 크나큰, 효연의 다채로운 무대가 전파를 탔다. 발라드부터 댄스곡, 밴드까지 풍성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김필, 비트윈, 세븐틴은 컴백 무대를 꾸몄다. 김필의 '성북동'은 자신의 청춘 추억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듣는 이들의 추억도 끄집어내는 서정적인 곡이다. 비트윈의 '태양이 뜨면'은 감미롭고 애틋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팝댄스 장르의 곡이다. 세븐틴의 '붐붐'은 꿈과 열정을 통해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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