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음의 소리' 이광수=조석, 싱크로율 100% 시트콤 탄생(종합)

입력 2016-12-09 2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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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국민 웹툰'이 시트콤으로 돌아왔다. '마음의 소리' 실사판이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일 오후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TV 버전이 첫 방송됐다.

이날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의 별 볼 일 없는 일상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부터 뭐하나 잘하는 것 없던 그는 커서 웹툰 작가를 꿈꿨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웹툰 담당자는 "이게 만화냐"라고 무시했다.

조석의 집안 역시 별다르지 않았다. 아버지는 은퇴 후 치킨집을 운영 중이었으나, 매달 적자가 났다. 그의 형 조준(김미경)은 취업 준비생이었다. 어머니 권정권(김미경)의 속만 타들어갈 뿐이었다.

시트콤답게 다양한 패러디도 등장했다. 웹툰 '치즈 인 더 트랩'부터 드라마 '킬미힐미' 영화 '집으로'까지 등장했다. 특히 조철왕(김병옥)의 인민군 분장과 조석의 나체 활보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다.

KBS 2TV 방송화면 캡처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화려한 카메오 역시 눈여겨볼만했다. 배우 송중기는 조석의 동료이자 잘 나가는 웹툰 작가로 깜짝 등장했다. 웹툰 '마음의 소리' 원작자인 조석 작가는 극중 조석의 그림에 대해 "왜 사람의 얼굴을 육각형으로 그리느냐"라고 셀프 디스를 하기도 했다.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 주연의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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