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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불야성' 이요원, 유이의 진짜 욕망 깨웠다

입력 2016-12-13 0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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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이요원이 유이의 진짜 욕망을 깨웠다.

12일 방송된 MBC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7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이세진(유이 분)의 욕망을 깨우기 위해 마지막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박건우(진구 분)의 마음을 훔쳐오라고 지시했다. “네 걸로 만들어. 그 남자”라며 자신의 첫사랑을 유혹하라고 하는 서이경의 속내를 이세진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사람 진심을 이용하고 싶지 않다고 했던 이세진은 결국 서이경의 말을 따랐다.

이세진은 파티에 갔다가 박건우에게 내가 누굴 꼬시러 왔는지 보라며 도발적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이세진의 마음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것은 박건우의 기타 연주였다. 이세진은 박건우가 아직도 서이경을 마음에 두고 있음을 알고 일을 포기했다.

서이경은 감정에 휘둘리는 이세진을 더 이상 필요 없다면서 해고했다. 날 대표님처럼 만들어준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매달리는 이세진에게 서이경은 “내 진짜 모습을 비추겠다면서 넌 그럴 준비도 각오도 안 돼 있다. 그저 말뿐이었지. 우리 거래는 여기까지다”라고 냉정하게 끊어냈다.

이세진이 다시 돌아올까라고 의문을 품는 비서에게 서이경은 “진짜 욕망을 깨닫지 않으면 돌아온다고 해도 소용없다. 그 아이에게 마지막 테스트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박건우는 서이경의 욕망을 멈추게 하기 위해 이세진을 이용했다. 박건우의 스파이 제안을 이세진은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박건우는 “이경과 닮았다. 가시 같은 말 아프게 잘 쏘고 상대가 누구든 기죽지 않고”라고 했다. 이세진의 선택은 결국 서이경이었다. 이세진은 박건우가 자신에게 접근했다면서 일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마음을 바꾼 이유에 대해 이세진은 “나만 당하는 게 지긋지긋해서. 나도 철저하게 이용할거야. 박건우는 물론이고 필요하면 대표님까지도”라고 했다.

서이경은 “사람을 상대할 땐 진짜를 섞지마. 그 상대가 박건우든 누구든 진심이 조금이라도 끼어들면 다른 가짜가 전부 드러나 버려. 사무실 들어오는 순간 네 눈빛에서 알았어. 마지막 테스트 이미 끝났다는 것을. 잘 왔다”라면서 반겼다. 서이경은 박건우가 찾고 있는 암호 계좌를 건네면서 이것으로 신뢰를 얻으라고 했다. 박건우를 향한 두 여자의 반격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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