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뮤직뱅크’ 세븐틴, 지상파 첫 1위 “캐럿분들 감사하다”(종합)

입력 2016-12-16 18: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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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뮤직뱅크’가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한겨울 추위를 잊게 할 열기 가득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오프닝을 연 바바 ‘캐치미(Catch Me)’의 상큼한 무대에 이어 배드키즈 ‘귓방망이2’ 무대가 이어지며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여기에 주노플로가 데뷔 싱글 ‘데자뷰’로 감성적이고 그루브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보컬그룹 보이스퍼는 ‘어쩌니’로 감미롭고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감싸는 발라드 무대를 꾸몄다. 네 멤버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며 듣는 이들을 무대에 몰입시켰다. 탑독은 ‘비가 와서 그래’로 제목처럼 센티멘탈한 감성을 전했다. 의상 역시 롱코트를 매치해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빅톤은 데뷔 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를 선보였다. 강렬하면서도 수트 패션으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 무대에서 상큼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던 것과 다른 모습이다.

최근 컴백한 비트윈은 신곡 ‘태양이 뜨면’으로 가볍고 경쾌한 리듬에, “아무 말 없이 그냥 가세요 / 우리 사랑하고 다 했잖아요” 등 이별의 순간을 이야기하는 가사를 노래하며 눈길을 끌었다. 마찬가지로 ‘이별’을 노래한 스누퍼의 ‘잇츠 레이닝(It’s raining)’은 떠나는 연인을 붙잡는 애절한 감성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차가운 느낌의 블루 톤 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펜타곤은 신곡 ‘감이 오지’로 두 달 만에 컴백해 보다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표정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붉은 색 제복 의상이 섹시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빠른 비트에 맞춘 절도 있는 군무가 보는 이들을 무대에 몰입시켰으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댄스 브레이크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SF9의 ‘K.O.’ 음악방송 마지막 무대도 전파를 탔다. SF9은 마지막까지 흥겨운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며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크나큰은 ‘U’로 강렬한 안무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으며, 아스트로는 스쿨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최근 ‘겨울동화’로 컴백한 라붐은 제목처럼 동화 같이 예쁘고 몽환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눈 오는 날을 연상시키는 무대와 의상이 라붐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업텐션은 ‘하얗게 불태웠어’ 무대를 꾸몄다. 업텐션은 제목처럼 에너지를 불태우는 듯한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열 명의 멤버들 모두 한 몸으로 움직이는 듯한 ‘칼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보컬라인의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귀에 착착 감기는 래퍼 라인 파트 역시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마지막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 B1A4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원치 않는 이별을 고하는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감성을 자극했다. 다섯 멤버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겨울 추운 날씨를 감싸는 듯한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도입부와 곡 마지막을 장식하는 진영의 음색이 돋보였으며, 메인보컬 산들의 음색이 애절함을 더했다.

이날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세븐틴이었다. 최근 ‘붐붐’으로 컴백해 통통 튀면서도 유쾌한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세븐틴. 세븐틴은 1위 주인공으로 호명된 뒤 “캐럿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큰 사랑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세븐틴이 순탄치만은 않게 올라왔는데 같이 올라올 수 있게 힘을 받쳐주신 캐럿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사 식구들 모두 감사드린다. 그리고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함께 출연한 선배님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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