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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오늘(16일) 병합 공판‥성추행·사기 혐의 벗을까

입력 2016-12-16 06: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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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전 멤버 이주노의 첫 병합 공판이 오늘(16일) 진행되는 가운데, 어떤 판결을 받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이주노의 첫 병합 공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사기 혐의와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주노는 16일 두 사건의 결과를 받게 된다.

지난 11월 23일, 첫 병합 재판이 열렸다. 하지만 이주노는 “최근 변호인을 교체해 재판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공판이 16일로 연기됐다.

이주노는 지난 6월 25일 오전 3시께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피해자들은 이주노가 술에 취한 채 접근,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시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7월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으며 10월 14일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공판에 참석한 이주노 측 변호사는 이에 대해 “이주노가 억울함으로 호소하고 있다. 끝까지 무죄를 주장할 것이며 증인 확보 등 공판을 준비하고 있다”며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사기 혐의도 추가됐다. 이주노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 사이, 돌잔치 전문 회사 개업 비용 명목으로 지인 최 모씨와 변 모씨로부터 각각 1억원, 6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송치, 2015년 11월 27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한 차례 연기된 공판에서 이주노가 각각 어떤 판결을 받아들 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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