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미우새' 엄마, 올해엔 김장 꼭 가져갈게요

입력 2016-12-17 06:55:56
    • 복사완료!

[헤럴드POP=유미진 기자] 어머니들은 자식들에게 줄 김장을 1년 내내 갖고 있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장을 소재로 어머니 넷이 토크를 이어갔다.

박수홍의 모친은 “이번 겨울에도 김장을 40포기 했다"라며 좌중을 놀라게 했다. 허지웅의 어머니 역시 “두 아들 주려고 김장을 잔뜩 했는데 아무도 가져가지 않아 1년째 김치가 남아 있다"라고 고백해 패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여기 토니안과 김건모의 모친 모두 “나도 그렇다"라고 공감하며 시청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허지웅은 집에 처음으로 가스를 설치했다. “냉동밥이 건강에 좋지 않은 것 같다"라는 주변의 의견을 수용한 것. 미관상 예쁘지 않아 지금까지 가스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먼지웅'다운 이유를 잠시 접어두고 주변에 귀를 기울인 결과였다.

토니안 역시 자신의 애견인 ‘에드월드'의 교배를 위해 애견 카페를 찾았지만, 에드월드의 예비 신부인 또다른 시츄의 미녀 주인을 만나 자신이 더 들뜬 모습을 보여 어머니들의 ‘결혼 전망'을 밝게 했다.

박수홍도 단란한 가정의 꿈을 버리지 않고 부산까지 내려가 미팅을 했다. 불혹의 나이에 ‘디스코 팡팡'에 올라 치마를 입은 미팅 상대녀를 지켜주느라 오히려 자신이 좌석에서 굴러 떨어지는 ‘매너 오작동'의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비록 온전히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상대를 생각하는 박수홍의 마음만은 빛났다.

자식을 애틋하게 생각하는 어머니들과 그에 부응하려는 아들들의 노력. 어떤 모자라도 공감하지 않을 수 없던 모습이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