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영화 '여교사'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하늘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여교사'의 세 배우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이 출연한 무비 토크 라이브가 공개됐다. 이날 무비토크는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1부-안녕 2016'과 '2부-안녕 2017'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그동안 각종 작품에서 활약하며 '로코퀸'이란 수식어를 얻은 김하늘은 "영화 '여교사'를 촬영하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저에게 이런 얼굴이 있었나 놀란 순간들이 있었다. 제가 평상시 보지 못했던 표정들을 볼 수 있어서 배우로서 짜릿한 기분이 있었다. '효주'라는 인물은 무척 매력있는 캐릭터이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김하늘은 영화 출연 계기에 대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사실 욕심이 났다. 여배우로서 이런 대본을 받아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흔하지 않은 대본이었다. 약간 주저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감독님과의 만남에서 확신이 들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그동안 선생님 역할을 많이 맡았다. 작품마다 흥행이 많이 되다보니 선생님 이미지로 많이 굳어진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번 캐릭터는 그동안 맡았던 선생님 역할과는 다른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