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명단공개2016’ 윤균상, 주인을 뛰어넘는 스타묘 ‘몽&쿵’(종합)

입력 2016-12-19 2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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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스타의 스타묘 몽이와 쿵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2016’에는 반려동물과 사랑에 빠진 연예계 대표 애견-애묘 스타들의 명단이 그려졌다. 윤균상은 tvN ‘삼시세끼-어촌편3’를 통해 이미 몽이와 쿵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몽이와 쿵이는 깜찍한 애교와 외모로 까칠 서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녀 반려묘다. 윤균상은 “(쿵이의 이름은)제가 보자마자 심쿵해서 이름이 ‘쿵이’”, “너무 호기심도 많고 다리가 하도 짜리몽땅해서 ‘몽이’에요”라고 몽이와 쿵이의 이름에 숨은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몽이와 쿵이 이전에도 윤균상은 2014년 ‘양이’라는 반려견을 키운 적이 있었다. 하지만 스케줄이 바빠지며 자연스럽게 양이에게 정성을 쏟는 시간이 적어질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양이가 우울증을 앓게 되며 윤균상은 1년 만에 양이를 가족들에게 맡기게 됐다. 이후 비교적 외로움이 적은 쿵이와 몽이를 입양해 키우며 반려묘의 애정에 흠뻑 빠지게 됐다.

윤균상의 반려묘에 대한 무한애정은 이미 ‘삼시세끼’를 통해서도 공공연하게 밝혀져 왔다. 눈만 떴다하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몽이와 쿵이였기 때문. 윤균상은 드라마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달달한 눈빛으로 몽이와 쿵이를 바라보며 입을 맞추는가 하면, 잠잘 때도 반려묘들을 품에 안고 자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런 반려묘 사랑이 그저 ‘예뻐하기’에만 그치는 건 아니었다. ‘삼시세끼’ 이후 반려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윤균상은 이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균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양이는 털이 강아지보다 몇배로 많이 빠집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애교가 많고 사람을 잘 따르는 동물이 아닙니다. 고양이, 강아지 외롭고 쓸쓸하게 두면 안되요. 애완견, 애완묘는 병원비도 비싸고 미용비용도 비쌉니다. 알러지는 없으신가요? 심하면 병원신세를 질 수도(있다)’며 무책임한 입양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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