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레드벨벳과 NCT드림의 2017년을 기대하게 만든 방송이었다.
20일 방송된 V앱 'VICTORY ep.2 매력 버프 충전소 #레드벨벳 #NCT'에서는 다가오는 2017년 컴백을 위해 컴백 버프를 받기 위한 두 팀의 노력이 그려졌다.
MC로 나선 레드벨벳의 웬디는 "다가오는 2017년에 레드벨벳과 NCT 컴백을 앞두고 바쁘게 보내고 있다. 오늘 V앱 방송에서도 컴백 버프를 받아보려고 한다"고 전하며 방송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드벨벳과 NCT드림은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코너를 함께 소화하며 노력했다.
우선 무대 위에서의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카메라 찾기 게임이 진행됐다. 무대 위에서 노래와 춤을 추며 다양한 표정연기까지 선보여 대중들을 사로잡아야 하는 아이돌이기에 이와 같은 능력은 필수 요소일 것.
레드벨벳의 슬기는 "예전에 해본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라고 전했고 NCT드림은 먼저 시범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슬기는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음악에 맞춰 안무를 하며 카메라를 빠르게 찾아 박수를 받았다.
NCT드림의 해찬과 지성은 다소 버벅 거리면서도 파트를 소화해 눈길을 모았으며 천러는 깜찍한 표정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천러의 표정연기를 본 레드벨벳은 연신 "귀엽다"며 감탄하면서 흐뭇함을 보였다.
또한 웬디의 리액션 강의도 이어졌다. 웬디는 "리액션 할 때 과장되게 해야 한다. 웃어야 한다면 크게 박수를 치며 웃어야 하고 놀라운 걸 보면 크게 놀라야 한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어 "그래야 편집이 덜 된다"라며 노하우를 전수했고 이에 NCT 드림 멤버들은 이를 따라해 웃음을 모았다.
한편 2016년을 마무리하는 달이기에 두 팀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이린은 "이런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레드벨벳의 슬기는"2016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계획한 일들 다 이루셨는지 모르겠다. 저희는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행복했다. 응원 소리를 들을 때마다 책임감이 커진 것 같다. 실망시켜 드리지 않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 더 멋진 모습을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2017년도는 아무런 사고 없이 더 열심히 하겠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NCT드림의 지성은 "편지로 처음 인사드리는거라 설레기도 하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는 것 같다. 어느덧 데뷔한지 4개월이 되어 가는데 한해가 마무리 되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팬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재미있고 큰 경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기대해 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NCT드림의 해찬은 "다음 주는 NCT 단독 방송이 기다리고 있다. 절대 놓치시면 안된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하며 다음 방송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