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사랑은방울방울’ 김민수, 공현주 사랑 훼방꾼으로 전락

입력 2016-12-21 0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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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공현주가 김민수를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16회에는 우혁(강은탁 분)에게 다가가는 일에 상철(김민수 분)을 의식하게 되는 채린(공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철은 갑작스럽게 모친상을 당하며 슬픔에 젖어 있었다.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 가세가 기울며 주변 사람이 다 떨어져 나간 처지에 상철은 홀로 상을 치르기로 결심했다. 계능(김하균 분)과 동민(이종수 분)이 안타까워하는데도 상철은 이를 고집했다.

우혁에게 저녁식사를 제안한 채린은 스타 셰프이자 자신의 친구인 미카엘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안내했다. 미카엘 셰프와의 인맥에 우혁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채린은 “오늘 레시피 도용 문제로 골치 아팠잖아요,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스트레스 좀 푸세요”라고 기분을 맞춰주려고 했다.

하지만 이 순간 상철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모친상을 밝히지 않은 채 하루 더 쉬겠다는 상철의 말에 우혁은 새삼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맞은편에 앉은 채린은 하필 이런 순간에 걸려온 상철의 전화에 괜히 불편한 표정을 드러냈다. 채린이 “저 강비서님 하고는 언제부터 같이 일하셨어요? 상당히 챙기시는 거 같은데”라고 묻자 우혁은 “5년 정도 됐어요, 참 성실하고 진국인 친구죠”라고 신뢰라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채린은 한편으로 ‘5년이면 나랑 헤어질 때쯤이잖아, 오빠가 왜 취직을 했지? 부자였는데’라고 의아해했다.

채린은 이 사실을 영숙(김혜리 분)에게 고백했다. 우혁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는 말에 영숙은 “본부장한테 너하고 사이 이야기하지 않겠지?”라고 걱정했다. 혹여나 채린이 마음을 품은 우혁과의 사이에 상철이 방해꾼이 될까 걱정됐기 때문. 채린은 “내가 따로 입단속 시켜서 그럴 일 없을 거야”라면서도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렇게 채린이 앞으로 나아가는 사이, 상철은 시름에 잠겨 있었다. 오가는 사람 하나 없는 빈소에 앉은 상철은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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