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vs 공현주, 본격 기싸움 시작

입력 2016-12-24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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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와 공현주가 대립각을 세웠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19회에서는 은방울(왕지혜 분)이 박우혁(강은탁 분)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여 한채린(공현주 분)의 회사에 입사했다. 한채린은 사사건건 은방울에게 시비와 싸움을 걸었다.

한채린은 박우혁에게 먼저 "고졸인 은방울이 어떻게 전략개발팀에 들어올 수 있냐"고 항의했다. 은방울이 건넨 유자차도 손으로 쳐 떨어트리며 "격 떨어지게 아침부터 유자 냄새를 풍기고 있냐"고 말했다. 그럼에도 은방울은 끝까지 웃는 얼굴로 버티려 했다.

은방울이 의견을 낸 건 회의 시간이었다. 은방울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새우까스를 시판할 때도 똑같은 맛을 내기 위해 무조건 국산 새우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채린은 "구멍가게 수준의 동네 식당과 우리 대기업을 비교하지 마라. 회사는 비용적인 문제를 신경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우혁도 이번엔 한채린 편을 들었다.

회식 자리에서도 한채린은 은방울을 지적하기 바빴다. 일부러 먹기 어려운 달팽이 요리를 고른 것. 한채린은 은방울에게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 걸맞는 식사 예절을 지켜라. 이런 건 안 먹어봐서 모르는 거냐"고 타박했고, 은방울은 창피함을 느꼈다.

다음 날, 아이 엄마인 탓에 출근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 한 은방울은 또 한채린에게 혼났다. 한채린은 "직장생활을 개판으로 한다. 다른 사람들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여기서 일하고 있다. 당신 때문에 회사의 수준이 떨어져서 불쾌하다"고 소리쳤다. 계속 참고 있던 은방울도 "말씀이 너무 지나치다"며 반기를 들어 다음 회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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