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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예대상]'1박2일' 작가 "멤버들, 독한거 많이 시켜도 몸바쳐 일했다"

입력 2016-12-24 22: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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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예대상 캡쳐
KBS연예대상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작가들이 대거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윤기영 작가, '해피선데이-1박2일' 정선영 작가, '언니들의 슬램덩크' 지현숙 작가는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서 방송작가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윤기영 작가는 "'개콘'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게 행운이었다. 좋은 경험을 많이 했는데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줘 감사드린다. 떨림을 위해 무대 위에서 고생하는 '개콘' 개그맨들에게 잘하고 있다, 좋은 일 하고 있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선영 작가는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까칠한 나와 일하느라 고생했던 유호진PD, 지금 고생중인 유일용PD, 편집실에서 밤샘중인 조연출 감사드린다. '1박2일'은 몸도 마음도 힘든 프로그램인데 촬영장에 나가면 힘이 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게 다 가족처럼 일해주시는 스태프들 덕이라 생각한다. 우리 멤버들, 작가 생활하면서 이렇게 좋은 멤버들이랑 일하고 있는 건 너무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 너무 독한 거 많이 시켜 한대 칠만도 한데 몸 바쳐 잘해주셔서 감사한다. 내년이면 10주년이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좋은 프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현숙 작가는 "꿈을 이루는 프로그램인데 작가인 나까지 꿈을 이룬 것 같다. 내 꿈을 이루게 도와준 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휘재, 유희열, 혜리의 사회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와 이세영을 비롯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진영, 곽동연 등 올 한해 KBS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시상자로 다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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