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TV]'삼시세끼' 에셰프 에릭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입력 2016-12-24 07:07:28
    • 복사완료!

tvN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에 에릭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을까.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득량도에서의 마지막 밤과 아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마지막까지도 만찬을 만들어내며 알찬 식사를 끝냈다.

득량도에서 세끼 가족이 만들어 먹은 요리 가짓수는 총 96개. 대부분의 요리는 에릭이 맡아서 해 ‘삼시세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거듭났다. 에릭은 각종 요리 예능 프로그램과 만화책, 심지어 다큐멘터리에서 본 요리들을 득량도에서 척척 해냈다. 감히 요리 천재라 말 할 실력이었다.

처음 해보는 요리에도 두려움이 없었다. 에릭은 머릿속에 있는 레시피를 가지고 계속해서 간을 보며 음식을 만들었고 완성된 요리에 실패란 없었다. 이서진에게 에릭의 요리는 믿고 먹는 음식이 됐고 윤균상에게는 집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요리들의 향연이었다.

득량도에서의 마지막 식사 메뉴는 밀푀유 나베와 탄탄면이었다. 중식과 일식을 한 번에 해내야 하는 고난이도 요리였지만 에릭은 거침이 없었다.

나영석 PD는 막힘없이 준비해내는 에릭에게 "이 요리 해봤니?"라 물었고에릭은 "아뇨. 한 번도 안 해봤어요. 다큐멘터리에서 봤어요. 저는 그냥 때려놓고 먹지. 이렇게 예쁘게 안 먹어요"라 말했다. 처음 만들어 먹는 밀푀유 나베였지만 비주얼은 그럴듯했다.

탄탄면 역시 세끼 식구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너무 맛있다"며 놀란 윤균상은 "달달하고 얼큰하고 고소하고 짭짤하고 다 들어있는 맛"이라 극찬했다. 이서진 또한 에릭의 끝없는 요리 솜씨에 보조개를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시세끼’에 있어서 에릭은 신의 한 수였다. 자신더러 “귀찮은 건 안한다”고 말한 에릭이 노량진까지가서 회 뜨기를 배워올 줄은 누가 알았겠다. 한식부터 중식, 일식, 양식까지 모든 요리들을 섭렵한 에릭이 있었기에 ‘삼시세끼’의 매 끼는 풍족했고 든든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