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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컬래버 대잔치" SBS '가요대전' 오감만족 꿀조합 13

입력 2016-12-26 0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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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라인업보다 인상적인 무대들이 준비됐다. 20주년을 맞은 SBS '가요대전'이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26일 오후 8시 55분 생방송되는 SBS '2016 SAF 가요대전'에서는 기존 K팝 아티스트들 뿐만 아니라 예술인과 프로듀서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K팝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엄정화, 양희은, 김도균이 각각 이끄는 무대부터 전도유망한 그룹 12팀의 컬래버레이션까지 꿀조합들이 예고됐다.

라인업 가운데 여성 솔로 가수의 이름이 눈에 띈다. 엄정화는 새 정규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의 신곡 무대를 이날 '가요대전'에서 최초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빅뱅 탑과 함께 8년 전 'D.I.S.C.O' 퍼포먼스를 재현할 계획이다. 양희은은 '상록수'를 부르며 감동을 선사한다. 또 'K팝스타' 출신 이하이, 백아연과의 훈훈한 컬래버레이션도 준비하고 있다. 외에도 태연, 현아, 에일리 등이 참석한다.

아이돌 그룹 역시 만만찮다. 젝스키스, 빅뱅, 엑소, 샤이니, 방탄소년단, 갓세븐, 비투비, 빅스, 세븐틴, 씨엔블루, NCT, 인피니트 등 보이그룹과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블랙핑크, 씨스타, 여자친구, AOA, 에이핑크, EXID, 트와이스 등 걸그룹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헤일로, 스누퍼, 크나큰, 아스트로, SF9, 펜타곤, 모모랜드, 구구단, 우주소녀, 다이아, 씨엘씨, 라붐은 초대형 한 무대에 오른다.

특급 아티스트 또는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하는 팀들도 있다.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는 헨리, 레이나, 벤지와 클래식 연주 팀을 결성했고, 현대무용가 이루다는 엔, 지민, 예인, 미나, 모모, 성소와 발레 및 현대무용 팀을 꾸렸으며,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드럼여신 비밥 아연은 종현, 영케이와 록 밴드를 이뤘다. SM 유영진, YG 테디, JYP 박진영, 미스틱 윤종신, 인디 10cm는 스페셜 프로듀싱에 나섰다.

앞서 예고된대로 '인기가요'에서 먼저 선보인 스트릿 댄스(태민, 진영, 유겸, 텐, 슬기, 유아, 은진, 리사), 써니걸스(은하, 성소, 유아, 나영, 낸시)도 '가요대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이처럼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자신이 속한 팀의 무대 뿐만 아니라 다른 팀 멤버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퍼포먼스가 기대를 고조시킨다.

1997년 시작해 20주년이 된 '가요대전'의 내공이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들을 통해 증명될 것으로 보인다. 그 진가는 26일 오후 8시 55분부터 약 4시간 동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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