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안투라지' 종영, 임화수가 드디어 개봉하다니 (종합)

입력 2016-12-25 0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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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유미진 기자] ‘임화수'가 개봉했다.

24일 방송된 tvN ‘안투라지' 최종회에서는 다소 속도감이 떨어지는 전개가 여전히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드디어 차영빈(서강준 분)이 ‘임화수'에 들어가고 성공적으로 개봉까지 마쳤다.

어쩌면 ‘안투라지'보다 유명했던 ‘왜란종결자'와 ‘임화수'. 극중 차영빈이 마음을 줬던 작품들이다. ‘왜란종결자'는 연인 소희때문에 놓치고, ‘임화수'마저 조태영 대표(장소연 분)와의 갈등으로 놓쳐버린 터. 16화 내내 두 작품을 하는지 마는지로 지지부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은 조대표가 우연한 낙마 사고로 ‘임화수'에서 손을 떼면서 구사일생으로 차영빈이 투입되게 되고, 소희의 ‘왜란종결자'와 공교롭게도 같은 날 개봉하게 됐다. ‘왜란종결자’에 밀려 대중적인 흥행에 완전히 실패할 것만 같은 분위기까지 조성됐다. 그럼에도 개봉날 자정을 함께 한 은갑(조진웅 분)과 차영빈 일행은 첫날 스코어가 ‘48만'이라는 사실에 환호했다.

‘임화수'가 48만 스코어를 기록했다는 결과의 맥락 역시 찾기 어려웠지만 이들의 브로맨스만은 끝까지 빛났다. 은갑과 영빈,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은 “재밌게 살자"라며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가며 16화의 여정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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