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업뮤직]"16년 만 단독 콘서트" SES가 20주년을 기념하는 법

입력 2016-12-29 14:40:26
    • 복사완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S.E.S.가 본격 활동에 신호탄을 던진다. 14년 만 재결합, 16년 만 단독 콘서트를 통해 오랜 팬들을 만난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S.E.S.는 그 누구보다 의미 있는 연말을 마무리한다.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십 수 년간 기다려온 무대에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매진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맛보기일 뿐이었다. 90년대를 이끌었던 S.E.S.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유진의 임신으로 함께 하지 못해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지 못한 것. 유진의 자리는 소녀시대 서현이 대신했다. 이는 대중 뿐만 아니라 유진에게도 큰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무대를 마친 슈는 눈물을 흘렸다. 어느새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슈는 SES로서 다시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벅찬 감정을 느꼈기 때문이다. 9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는 없었지만 흥만큼은 예전 못지않았고 추억이 더해져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번엔 완전체다. 방송을 위한 축제가 아닌 단독 콘서트다. ‘무한도전’이 시발점이 된 후 재결합까지 성공한 S.E.S.가 14년 만 완전체가 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약 2년 전 추억을 선물했던 S.E.S.는 이제 현역 걸그룹이 되어 신곡을 선물한다.

이번 콘서트 'Remember, the day'에서는 내년 1월 1일과 2일 발매되는 'Remember', '한 폭의 그림'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 20년 전과 후를 오가며 추억과 신선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더 의미 깊은 20주년이 있을까. 콘서트를 시작으로 스페셜 앨범의 본격 포문을 연 S.E.S.의 2017년이 기대된다.

한편 S.E.S.의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는 30일, 3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며 각종 플랫폼을 통해 공연 실황이 생중계 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