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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차트]'라라랜드', '마스터' 돌풍 속 기적의 역주행 200만 돌파

입력 2016-12-27 09: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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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라라랜드’가 기적의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탈환하며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영화 ‘라라랜드’(배급 판씨네마)는 전국 616개 스크린에서 1,841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6만91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00만4,941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개봉한 ‘라라랜드’는 20일 이상 장기흥행을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4위로 잠시 주춤했던 ‘라라랜드’는 개봉 4주차 월요일을 맞아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이뤄내며 2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개봉 2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라랜드’는 BBC선정 올해의 영화 톱10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아카데미시상식 주요 부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다인 7개 부문 주요 후보에 올랐으며,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남녀주연상 동시 노미네이트는 물론이고 각종 시상식 작품상을 휩쓸고 있는 ‘라라랜드’다.

특히 이 같은 ‘라라랜드’ 역주행과 200만 돌파는 동시기 블록버스터 한국 영화와 대결한 끝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21일 개봉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제작 영화사 집)가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난 26일까지 누적관객수 327만5,406명을 기록한 상황.

여기에 15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원전 재난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제작 CAC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 7일 개봉한 이후 26일까지 누적관객수 399만1,529명을 동원,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라라랜드’ 200만 돌파가 더욱 눈부시다.

한편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영화다.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자신의 흥행 기록을 훌쩍 뒤어 넘으며 신드롬급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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