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박서준, 고아라가 속마음을 나눴다.
고아라(아로 역)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화랑'에서 자신 때문에 다친 박서준(무명 역)을 간호했다.
“잠들어 있어서 다행이다. 깨어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라며 박서준 방에 들어간 고아라는 “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요. 어차피 잠들어서 못 듣겠지만. ”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라버니, 아까 고마웠어요. 기댈 곳도 없고 기대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처음이에요. 그러고 싶어진 거. 오라버니가 생겨서 좋아. 이런 마음이 처음이라 이래도 될까 싶기도 한데 오라버니는 오라버니니까. 진짜 오라버니니까. 다치지 마요”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박서준은 잠들어 있지 않았다. 박서준은 “널 다치게 할까봐 지키지 못할까봐. 처음이야. 나한테 기대하고 나한테 기대. 이제 너 혼자 아니니까”라 답했고 고아라는 눈물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