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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7년차' 에이핑크 밝힌 2017년 각오 #컴백 #팬사랑

입력 2017-01-02 17: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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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에이핑크

[헤럴드POP=박수정 기자]걸그룹 에이핑크가 2017년 각오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지난 달 발표한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별의 별’ 무대를 공개했다. ‘별의 별’은 에이핑크의 팬들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콘서트와 연말가요제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별한 곡이다. ‘인기가요’에서도 무대를 공개하며 새해 첫 날을 팬들을 위한 뜻 깊은 날로 만들었다. 이날 에이핑크는 방송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별의 별’은 우리의 진심이 담긴 노래”라고 전하기도.

에이핑크는 지난해에도 뜻 깊게 새해를 맞이했다. 2016년 1월 2일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정은지는 2016년 목표를 “차곡차곡 다부지게 보내자”로 세웠다. 정은지는 “2016년에는 차곡차곡 많이 쌓아가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 나중에 흔들리는 일이 있어도 금방 무너지지 않게 다부져 지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 올해 목표는 차곡차곡 다부지게 보내자”고 말했다.

정은지의 말처럼 에이핑크의 2016년은 흔들리는 바람 속 중심을 잡은 해였다. 지난 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이전 활동보다 짧게 활동했지만, 에이핑크만의 음악색은 확실하게 다졌다. 청순돌이란 정체성을 지키면서 다양한 음악적 변주를 시도했으며, 직접 앨범 제작에 참여해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12월에는 팬들을 위한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같은 달 17~18일 장충체육관에서 양일간 9,000석 규모의 연말 콘서트를 개최했다. 걸그룹 중 3,0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에서 세 번 이상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그룹은 손에 꼽는다. 중소기획사로 범위를 좁히면, 에이핑크가 유일하다. 에이핑크는 변치 않는 저력을 보여줬다.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은지는 “(2016년은) 하고자 했던 것들을 이뤄갔던 한 해고, 내년에는 올 한 해 쌓아간 것들을 더 다져갈 수 있는 한 해, 내가 탄탄해 질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리더 박초롱은 “컴백 목표는 상반기 한 번, 하반기 한 번이다. 1년에 두 장은 내야하지 않느냐고 말하는데 곡을 고르는 것도 어려워지고, 신중해져서, 어쩔 수 없이 밀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내년에는 최대한 빨리 나올 수 있도록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에이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헤럴드POP에 다시 한 번 컴백 의지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올해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니앨범이든 정규 앨범이든 좋은 음악, 좋은 무대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다. 앨범 활동 외에도 팬미팅 같이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겠다”고 활동 목표를 밝혔다.

이어 “그리고 음악적으로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면서 음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목표로 뒀던 것들을 조금씩 이뤄가는 한해를 만들고 싶다. 그 어떤 해보다 팬분들 덕분에 행복하고, 우리 팬들도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7년차를 맞은 에이핑크의 다부진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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